재활 이동국, 비자 재발급차 일시 귀국
독일에서 재활 훈련 중이던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의 공격수 이동국(27)이 비자 재발급 등을 위해 12일 오후 일시 귀국했다.
김현식 포항 스틸러스 사장은 13일 연합뉴스와 전화에서 "어제 이동국으로부터 귀국했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 사장에 따르면 이동국은 1주에서 열흘 정도 국내에 머물면서 독일 체류 3개월이 경과돼 만료된 비자를 재발급받고, 한방치료도 받을 예정이다.
이동국은 지난 4월5일 프로축구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무릎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돼 같은 달 12일 독일로 출국, 월드컵 본선 출전 꿈을 접은 채 프랑크푸르트에서 수술을 받고 재활 훈련을 해 왔다.
이동국은 빠르면 10월쯤 그라운드에 복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hosu1@yna.co.kr
김현식 포항 스틸러스 사장은 13일 연합뉴스와 전화에서 "어제 이동국으로부터 귀국했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 사장에 따르면 이동국은 1주에서 열흘 정도 국내에 머물면서 독일 체류 3개월이 경과돼 만료된 비자를 재발급받고, 한방치료도 받을 예정이다.
이동국은 지난 4월5일 프로축구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무릎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돼 같은 달 12일 독일로 출국, 월드컵 본선 출전 꿈을 접은 채 프랑크푸르트에서 수술을 받고 재활 훈련을 해 왔다.
이동국은 빠르면 10월쯤 그라운드에 복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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