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마이너리그에서 뛰고 있는 최희섭(27)이 4경기 만에 안타를 때렸다.

보스턴 산하 트리플A 포터킷 레드삭스 소속인 최희섭은 3일(한국시간) 켄터키주 루이스빌 슬러거필드에서 열린 루이스빌 배츠(신시내티 산하)와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나와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최근 타격 부진을 겪은 최희섭은 4경기, 14타석만에 안타를 뽑아 시즌 타율을 0.247(종전 0.246)로 약간 끌어올렸다.

2회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최희섭은 4회 초 1사 후에 중전안타를 치고 나갔지만 후속타 불발로 홈을 밟지는 못했다.

6회와 8회에는 모두 아쉽게 삼진으로 아웃됐고 팀은 0-3으로 패했다.

한편 시애틀 산하 트리플A 타코마 레이니어스의 추신수도 이날 솔트레이크 비스(LA 에인절스 산하)와 경기에 우익수 겸 1번 타자로 나와 4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쳐 시즌 타율이 0.275(종전 0.281)로 떨어졌다.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noja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