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보배(20ㆍ슈페리어)가 제6회 레이크사이드여자오픈골프대회(총상금 2억2000만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송보배는 26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CC 서코스(파72·길이 6409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 합계 8언더파 208타로 2위 그룹을 1타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안았다.

송보배는 이날 8,9번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상승세를 탔다.

11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바로 12,13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았다.

16번홀(파4)에서 그린에지에서 친 서드샷이 홀을 크게 지나쳐 보기를 범하면서 위기를 맞았으나 1타차로 쫓아오던 안선주(19·하이마트)가 18번홀에서 보기를 기록,선두를 유지했다.

송보배는 지난해 8월 말 평양에서 열린 평화자동차 KLPGA평양오픈에서 우승한 이후 9개월 만에 정상에 섰다.

통산 5승째.우승 상금은 3960만원.

올해 혜성처럼 등장해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신지애(18·하이마트·PRGR)는 이날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7언더파 209타로 박희영(19·이수건설),안선주,조경희(27) 등과 함께 공동 2위를 기록했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