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총상금이 올 시즌 처음으로 5천만 달러를 넘었다.

24일(이하 한국시간) LPGA 사무국에 따르면 태국에서 대회 1개가 신설됨에 따라 이번 시즌은 35개 투어대회에 총상금은 5천27만5천달러로 확정됐다.

LPGA 전체 투어대회 상금이 5천만달러를 넘은 것은 이번 시즌이 사상 처음이다.

이번 시즌 새로 생기는 대회는 10월20일부터 22일까지 태국 방콕 인근 촌부리 아마타스프링골프장에서 치러지는 총상금 130만달러 규모의 `혼다 LPGA 태국 2006'이다.

유럽골프 투어 무대로 자주 이용되는 태국에서 LPGA대회가 열리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LPGA 캐롤린 비벤스 커미셔너는 "LPGA 투어를 태국에서 처음 시작하게 돼 아주 벅차다"면서 "세계 최고의 여자 골퍼들의 실력을 태국 팬들에게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이동경 기자 hopem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