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토리노동계올림픽이 열린 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팔라벨라 빙상장에서 벌어진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금메달 안현수(왼쪽)와 은메달의 이호석이 꽃다발을 들어 보이며 기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