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클리블랜드골프는 2006년형 신형 론처Ti460 드라이버를 비롯한 가을 신제품을 내놓았다. 론처Ti460 드라이버는 헤드 뚜껑 부분인 크라운의 두께를 최대한 줄이는 공법으로 무게 중심을 뒤쪽과 아랫 부분에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페이스 반발계수는 미국골프협회(USGA)가 규정한 0.830을 넘지 않으나 스윗 스팟이 넓어지고 타구 각도가 높아져 비거리와 정확도가 다같이 향상됐다. 클리블랜드골프는 이와 함께 '웨지의 명품'으로 알려진 CG10 웨지보다 실수 완화성과 안정감이 더해진 CG11 웨지도 새로 출시했다. 또 비제이 싱(피지)이 사용하고 있는 네버컴프로마이즈 GM2 퍼터도 이달부터 한국 시장에서 판매한다. GM2 퍼터는 알루미늄 합성 소재를 엮어넣는 기술로 헤드를 제작해 페이스 앞면 무게를 획기적으로 줄여 안정된 퍼팅 스트로크를 이끌어낸다. ☎02-2057-1872 (서울=연합뉴스) 권 훈 기자 kho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