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요정' 김연아(15.도장중)가 2005-2006 국제빙상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5차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에 올랐다. 김연아는 1일(이하 한국시간)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펼쳐진 대회 쇼트프로그램 경기에서 53.45점을 기록해 47.59점을 따낸 케이티 테일러(16.미국)를 큰 점수차로 따돌리고 가볍게 1위에 올랐다. 지난달 슬로바키아에서 열렸던 제1차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김연아는 이날 밤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서도 상위권에 랭크될 경우 오는 ISU 그랑프리 시리즈 파이널(11월24-27.체코 오스트라바) 출전권을 따내게 돼 지난해 놓친 금메달에 재도전할 수 있게 된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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