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독일월드컵 본선 조추첨 행사를 시청하는 전 세계 축구팬들이 300만명을 넘을 전망이다. 독일월드컵 조직위원회는 오는 12월9일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리는 월드컵 조추첨식을 역대 최다인 300만명 이상의 시청자들이 지켜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9일(한국시간) AFP 통신이 보도했다. 조추첨식은 월드컵 본선 진출국 32개팀을 4팀씩 8개조로 나누는 행사로 전 세계 136개국에 생중계된다. 볼프강 니어스바흐 조직위 부위원장은 "우리는 FIFA 월드컵 본선 조추첨 사상 최다 시청자 신기록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추첨은 월드컵 경기와 비교될 수 있는 큰 행사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조추첨식은 독일의 슈퍼모델 하이디 클룸과 TV 진행자 라인홀트 베크만의 사회로 독일어와 영어로 진행된다. (서울=연합뉴스) 강건택 기자 firstcirc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