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PGA챔피언십(총상금 625만달러)에 출전하는 최경주(35.나이키골프)가 12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2시40분에 티오프한다. 10일 대회본부가 발표한 조편성에 따르면 최경주는 스티븐 에임스(캐나다), 라이언 파머(미국) 등과 같은 조에 편성돼 첫날은 10번홀에서 시작한다. 허석호(32)는 11일 오후 8시35분 닉 도허티(잉글랜드), 스콧 스펜스(미국) 등과 함께 1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하며 나상욱(21.코오롱엘로드)은 11일 오후 9시45분 프레드릭 야콥손(스웨덴), 크레이그 페리(호주) 등과 10번홀에서 티오프할 예정이다. 양용은(33.카스코)은 12일 오전 1시30분 1번홀에서 티샷을 날린다. 최경주 바로 앞조에는 대회 2연패를 노리는 비제이 싱(피지)과 존 댈리, 데이비스 러브3세(이상 미국) 등 'PGA챔피언십 우승자'조가 경기를 펼친다. 11일 오후 9시25분 경기에 나서는 타이거 우즈(미국)는 US오픈챔피언 마이클 캠벨(뉴질랜드)을 파트너로 만났다. 필 미켈슨(미국)은 12일 오전 2시10분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애덤 스콧(호주) 등 신예들을 맞아 1라운드를 치른다. 한편 SBS골프채널은 12일∼15일 매일 오전 3시부터 생방송을 중계한다. (서울=연합뉴스) 권 훈 기자 kh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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