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주(18·경화여고3)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부투어인 2005제니아-엔조이골프투어 2차전(총상금 3000만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안선주는 29,30일 썬힐GC(파72)에서 치러진 대회에서 2라운드 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지난 1차전에 이어 또 우승컵을 안았다. 한편 지난 29일 청주 그랜드CC(파72)에서 끝난 한국남자프로골프 3부투어인 2005투어스테이지오픈 2차대회에서는 김대현이 2라운드합계 11언더파 133타로 이민창과 공동선두를 이룬 뒤 연장전 끝에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