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농구대표팀이 일본을 꺾고 제21회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 첫승을 신고했다.

박명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여자농구팀은 20일(한국시간) 중국 친황다오에서 벌어진 대회 1부리그 첫날 일본과의 경기에서 3점슛 7개를 터트린 변연하(24점)와 정선민(20점)을 앞세워 108-62 완승을 거뒀다.

전반을 40-29로 마친 한국은 후반 들어 일방적으로 일본을 몰아붙이며 무려 46점차로 승리했다.

이날 복귀 후 공식경기에 나선 전주원은 11분간 출장해 3개의 리바운드를 낚았다.

한편 2부리그에 속한 북한은 인도에 초반 10점 이상을 뒤지다 막판 뒷심으로 86-80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낚았다.

(서울=연합뉴스) 심재훈기자 president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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