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23ㆍ텍사스 레인저스)가 메이저리그 생애 두번째 타석에 들어섰으나 범타에 그쳤다.

추신수는 3일(한국시간)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서 0-5로 뒤진 9회에 타석에 들어서 2루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2사 1루에서 포수 미겔 올리보 대신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에인절스 구원투수 브랜든 도넬리와 풀카운트 접전을 벌이다 7구째를 힘차게 받아쳤으나 방망이가 산산조각이 나며 평범한 2루수 플라이로 아웃됐다.

이로써 메이저리그로 승격한 4월 22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서 2루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11일만에 출장 기회를 잡았으나 범타에 그치며 통산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게 됐다.

(알링턴=연합뉴스) 김홍식 특파원 ka122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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