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29.롯데 마린스)이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되는 바람에 타격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이승엽은 11일 오후 지바 마린스스타디움에서 열린 예정인 일본프로야구 오릭스버팔로스와의 홈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는 바람에 하루 휴식을 취하게 됐다. 현재 27타수 9안타(타율 0.333)를 기록 중인 이승엽은 12일 오릭스전에 다시 출전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심재훈기자 president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