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도 2002년 한일월드컵의 4강 신화를 이어갈 수 있을 지에 대한 온 국민의 관심이 뜨겁다. 축구열기가 식을 줄 모르는 가운데 생활 속에서 축구를 즐길 수 있는 '미니축구골대'를 개발해 주목받는 업체가 있다. 빅스포(대표 금영숙 www.bigspo.com)에서 선보인 미니축구골대는 간단하게 운반ㆍ설치할 수 있는 제품으로,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축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높이 63cm와 가로 140cm,170cm,200cm 등 세 종류로 구성되어 있으며,170cm와 200cm 사이즈 골대는 2단으로 접어서 운반하거나 보관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특히 골대에 음성기능과 카운트 기능을 내장해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골이 터지는 순간 '골인'이라는 환호성이 터져 나올 뿐만 아니라 득점이 자동으로 카운트되기 때문에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다. 금영숙 대표는 "강화 플라스틱으로 제작돼 가볍고 튼튼할 뿐더러 파손 시 간단한 부품 교환으로 원상태로 복구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며 "조기 축구회나 클럽 등 어른들의 미니 게임은 물론 아이들의 놀이와 개인기 훈련에 특히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인 축구에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접목해 미니골대를 개발한 빅스포는 농구대와 풋살,배드민턴,배구 등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용품을 선보이며 국내 스포츠산업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다. 이미 20여 가지 스포츠용품에 특허를 획득한 금 대표는 "아이디어 넘치는 레포츠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세계적인 레포츠 용품 전문 업체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031)377-4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