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프리미어리그)의 프랑스 골잡이티에리 앙리(아스날)가 2골을 몰아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아스날은 15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런던 하이베리스타디움에서 열린 2004-2005프리미어리그 정규 시즌 27차전에서 데니스 베르캄프, 호세 안토니오 레예스, 앙리(2골), 파트리크 비에라가 릴레이 골 퍼레이드를 펼쳐 크리스털 팰리스를 5-1로 대파했다. 전반 32분부터 7분 사이에 3골을 몰아넣는 화력을 과시한 아스날은 17승6무4패(승점 57)가 돼 선두 첼시(승점 68)와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59)를 추격했다. 지난해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상 투표에서 호나우디뉴(FC바르셀로나)에 밀려 수상 기회를 놓친 앙리는 올 시즌 19호골로 2위 앤디 존슨(크리스털 팰리스.16골)을 따돌리고 리그 득점 선두를 질주했다. (서울=연합뉴스) 옥 철기자 oakchu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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