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9일 펼쳐질 2006독일월드컵 아시아지역최종예선 쿠웨이트전을 앞두고 26명의 '태극전사'들이 요하네스 본프레레 감독의 호출을 받았다. 대한축구협회는 28일 이집트전(2월4일)과 쿠웨이트전(2월 9일)에 나설 26명의대표선수 명단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번 명단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전지훈련에 나섰던 20명의 선수들이 전원 재소집된 가운데 K리그로 복귀한 유상철(울산)과 설기현(울버햄프턴),이천수(누만시아),이영표,박지성(이상 에인트호벤),조재진(시미즈) 등 5명의 해외파 선수들이 포함됐다. 반면 성인대표팀 소집에 대한 여론이 들끓었던 박주영(고려대)은 제외됐고 부상치료중인 안정환(요코하마)도 함께 포함되지 않았다. '본프레레호'는 오는 2월 1일 낮 12시 파주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소집될예정이며 해외파들의 입국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한편 쿠웨이트와의 월드컵 최종예선에 나서게 될 엔트리는 18명이며 최종 엔트리는 2월 8일 매니저 미팅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이집트 및 쿠웨이트전 대비 대표팀 명단 ▲GK= 이운재(수원) 김용대(부산) 김영광(전남) ▲DF= 유상철 유경렬(이상 울산)박재홍 김진규(이상 전남) 박동혁(전북) 김치곤(FC서울) 오범석(포항) ▲MF= 김남일김두현(이상 수원) 김정우(울산) 김동진(FC서울) 박규선(전북) 김상식(성남) 이영표박지성(이상 에인트호벤) ▲FW= 이동국 정경호(이상 광주) 남궁도(전북) 최성국(울산) 김동현(수원) 설기현(울버햄프턴) 조재진(시미즈) (서울=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rn90@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