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FC 서울은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로 올 시즌 FA(자유계약선수) 최대어 중 한명인 베테랑 수비수 이기형(31.성남 일화) 등 6명을 영입했다. 서울은 9일 K리그 통산 221경기에 출전해 23골 20도움을 기록하며 2001-2003년성남의 K리그 3연패에 기여한 이기형을 영입해 수비진을 보강했다고 밝혔다. 서울은 또 왕정현(28)을 전북 현대에 내주고 맞트레이드로 국가대표 출신 포워드 박성배(30)를 영입했다. 박성배는 K리그 199경기에 출전해 46골 17도움을 기록했다. 서울은 또 청소년대표 출신의 골키퍼 김호준(20.고려대), 올림픽대표 상비군 출신 미드필더 곽태휘(22.중앙대), 김태진(20.연세대), 이상협(18.동북고) 등 신인 4명과 계약했다. 서울은 10일 경기도 구리시 챔피언스파크에서 신임 이장수 감독 취임식을 갖고11일부터 훈련에 돌입한다. (서울=연합뉴스) 옥철기자 oakchu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