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도가 2004중국오픈 첫날 경기에서 금메달 3개와 은, 동메달 각 2개를 획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한국은 27일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대회에서 남자 90㎏급에 출전한 박선우(용인대)와 100㎏급의 김정훈(상무), 여자 63㎏급의 박가영(포항시청)이 각각 금메달을목에 걸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박선우는 결승 상대 몽골 선수에 업어치기 한판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고 김정훈과 박가영도 결승에서 지도승과 업어치기 한판승을 거둔 이란과 일본 선수를 제물삼아 우승했다.

또 81㎏급의 민성호(충남유도회), 여자 78㎏ 이상급의 소진희는 은메달을, 100㎏ 이상급의 홍성현과 여자 70㎏급의 박가연(이상 용인대)은 각각 동메달을 땄다.

(서울=연합뉴스) 이동칠기자 chil881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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