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전문채널 KBS SKY스포츠는 러시아의 미녀테니스선수 마리아 샤라포바가 출전하는 한솔코리아오픈 테니스 대회를 28일부터 중계한다. 28일 열리는 샤라포바의 단식 1회전 경기를 단독 중계하며, 30일 2회전 경기와10월1일 열리는 8강전과 10월 2일 준결승전을 오후 2시부터 KBS1 TV와 동시 중계한다. 10월 3일의 결승전 경기는 KBS 1TV에서 오후 2시부터 생중계하며, 오후 5시부터KBS SKY스포츠가 녹화 중계한다. 이번 대회는 여자프로테니스투어(WTA) 사상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로,샤라포바 외에도 25개 국 6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doub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