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전승 무실점' 기록으로 올림픽 5회 연속 본선 진출에 성공한 올림픽축구대표팀에 4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13일밝혔다. 축구협회측은 "선수들에게 돌아갈 몫 등 세부적인 배분 방법은 코칭스태프 회의를 통해 결정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축구협회는 2002한일월드컵에서 4강의 영광을 이룬 태극전사들에게 3억원씩의 포상금을 지급했고 2003미국여자월드컵 본선에 올랐던 여자대표팀에도 3억원을내놓은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박재천기자 jcpar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