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명문 축구클럽 PSV 에인트호벤(네덜란드)과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가 8월 격돌한다. 맨체스터 구단은 12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8월 홈구장인 올드트래포드에에인트호벤, 우라와 레즈(일본), 보카 주니어스(아르헨티나) 등 4개팀을 초청해 클럽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정에 따르면 맨체스터는 8월 4일 에인트호벤과 맞붙지만 2004-200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같은 조에 포함될 경우 보카 주니어스로 개막전상대를 변경할 계획이다. 에인트호벤에는 이영표와 박지성이 주전으로 맹활약 중이지만 8월에는 각각 아시안컵과 올림픽에 한국대표로 나가야하므로 사실상 맨체스터전에 출전할 가능성은적다. 휴대폰 제조사인 보다폰의 협찬으로 열리는 이번 클럽대회는 토너먼트가 아닌풀리그 방식으로 치러지며 승점이 같을 경우 골 득실로 우승팀을 가린다. (서울=연합뉴스) 심재훈기자 president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