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유망주 전웅선(SMI 아카데미)이 2004 제1차 서귀포국제남자퓨처스테니스대회(총상금 1만5천달러)에서 8강에 올랐다.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전웅선은 6일 제주도 서귀포코트에서 열린 대회 2회전에서3번 시드를 받은 실업1인자 김영준(구미시청)을 2-1(5-7 6-4 6-3)로 꺾는 기염을 토했다. 전웅선은 이로써 8강이 겨루는 3회전에 진출, 미카엘 리더스타트(스웨덴)와 4강티켓을 다투게 됐다. 정희석도 정희성(이상 충남도청)과의 '사촌형제' 대결에서 2-0 승리를 거두고 8강에 합류했으나 백승복(산업은행)은 이와부치 사토시(일본)에 0-2로 패해 탈락했다. (서울=연합뉴스) 박재천기자 jcpar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