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성남 제2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성남일화와 전북 현대의 수퍼컵 경기에 올 시즌 K리그 공식구 `토탈 90 애로우(Total 90Arrow)가 선을 보였다. 이날 수퍼컵에서 최초로 공개된 `토탈 90 애로우'는 명칭 그대로 화살처럼 빠르고 정확하게 날아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이 공은 필드 위에서 시각적인 효과를 높이기 위해 단순한 디자인과 강렬한 색상을 채택해 야간 경기나 관중이 많아 공을 식별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선수들이 훨씬 잘 알아 볼 수 있다. `토탈 90 애로우'는 영국의 프리미어리그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코파 아메리카컵의 공식구로 채택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아왔다. = 식전행사로 도깨비 스톰 공연 = 0...국내 최고의 비언어 퍼포먼스 도깨비 스톰이 식전행사로 `도깨비 심포니'공연을 실시해 관중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라운드 밖의 트랙에 항아리, 절구, 북 등 장비를 설치한 도깨비 스톰 공연단은 장단에 맞춰 신들린 화음을 들려주며 올 시즌 프로축구 발전을 기원했다. 도깨비 스톰은 도깨비라는 한국적인 소재와 우리 풍물의 전통 악기 등을 이용해 환상적인 음향을 만들어내는 극단으로 2001년 애딘버러 페스티벌에서 음악 부분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성남=연합뉴스) 심재훈기자 president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