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최우수선수(MVP) 김도훈(성남 일화)이 스포츠서울이 제정하고 프로스펙스가 협찬하는 '제17회 올해의 프로축구대상'을 차지하며 4관왕이 됐다. 김도훈은 16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올해의 선수'로 뽑힌데이어 득점왕, 인기선수 그리고 연간 데일리 베스트까지 휩쓸어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다. 올시즌 27경기에 출전해 7골 1도움을 기록한 최성국(울산)은 정조국(안양)을 제치고 신인상을 받았고 감독상은 정규리그 3연패의 금자탑을 세운 성남의 차경복(66)감독에게 돌아갔다. 이밖에 수비상은 전남의 김태영, 프로스펙스 특별상은 수원 삼성의 김호 감독,아마추어 공로상은 여자월드컵 본선 진출을 견인한 안종관 감독이 각각 받았다. (서울=연합뉴스) 심재훈기자 president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