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진(40.LG패션)과 안시현(19.코오롱)이 레저신문이 선정하는 2003년 골프 대상 남녀 프로 부문 대상을 받게 됐다. 아마추어 부분은 이동환(경기고)과 우지연(죽전고)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대한골프협회(KGA)와 골프관련 경기단체, 골프대상 선정 전문위원, 골프전문기자 등의 추천을 받은 결과 올시즌 상금왕 신용진은 총 유효표 33표 가운데 17표를획득, 장익제(30.팀 애시워스.12표)를 제치고 남자 프로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J나인브릿지클래식에서 세계적 톱스타들을 제치고 우승한 안시현은 19표를 받아 4관왕 김주미(19.하이마트)를 5표 차로 따돌렸다. 한국아마추어선수권, 한국주니어선수권을 석권한 이동환은 16표로 김경태(신성고)를 8표 차로 따돌렸고 여자아마추어선수권, 퀸시리킷 여자단체전 우승 등 성적을낸 우지연은 14표를 얻어 지은희(가평종고)를 3표 차로 눌렀다. 한편 칼럼니스트에게 주어지는 제9회 골프라이터상은 안용태 GMI 대표이사에게돌아갔다. (서울=연합뉴스) 김상훈기자 meola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