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골프계의 '샛별' 안시현(19·코오롱)이 다음달 6,7일 제주 핀크스CC에서 열리는 2003 우리금융-핀크스컵 한·일 여자프로골프대항전에 출전하게 됐다. 이로써 이 대회 한국팀은 단장 구옥희를 비롯해 박세리 박지은 한희원 김미현 장정 강수연 이지희 고우순 김주미 전미정 이선화 김영 안시현 등 14명이 나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