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을 자신이 의도하는 곳으로 보내고 싶다면 임팩트 때 클럽페이스가 표적에 대하여 직각이 되어 있어야 한다. 100을 깨려면 풀스윙의 경우에는 정확한 그립, 퍼트의 경우에는 샷 이전의 단순한 일상적 준비과정을 통하여 클럽페이스를 제어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면 지우개를 갖고 다니는 것처럼 아주 빠르게 타수가 줄어들 것이다. 언제 직각으로 정렬하는가? 볼에 대해 어드레스를 할 때는 클럽의 최하단, 즉 리딩 에지를 표적에 대해 직각으로 정렬하는 데만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티펙을 높게 꽂는다 100대 점수의 골퍼들은 티펙을 너무 낮게 꽂는다. 샷이 위로 솟구칠까봐 걱정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초보자들에게 티펙을 높게 꽂을 것을 권한다. 그러면 드라이브샷을 중심에 맞히기가 더 쉬워진다. 아울러 샷의 탄도가 높을수록 사이드스핀이 줄어들기 때문에 본질적으로 티펙을 높게 꽂으면 슬라이스를 페이드로 바꾸는 데 도움이 된다. 골프 기초학 샷 결정의 4대 법칙을 알아둔다. 볼의 휘어짐은 클럽페이스가 결정하며, 볼의 초기 방향은 클럽의 이동경로가 결정한다. 볼의 탄도는 스윙궤도의 각도가 결정하며, 타격거리는 스윙속도가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