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는 8일 열린 한국과 호주의 2003수원컵청소년축구를 대상으로 발매한 토토스페셜 13회차에서 전반(0-0) 및 최종 스코어(0-0)를 맞힌 당첨자가 1천109명 나왔다고 9일 밝혔다. 당첨자들에게는 베팅금액의 7.13배가 당첨금으로 지급되는데 이 중 베팅한도인 10만원어치를 구매한 23명은 71만3천원씩 받게 됐다. 한편 토토스페셜 14회차는 오는 18일 벌어지는 한국과 불가리아와의 A매치를 대상으로 경기 시작 10분전까지 발매된다. (서울=연합뉴스) 박재천기자 = jcpar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