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는 6일 열린 한국과 콜롬비아와의 2003수원컵청소년축구대회를 대상으로 발매한 토토스페셜 12회차에서 전반(0-0) 및최종 스코어(한국 2-0 승)를 정확히 맞힌 당첨자가 402명 나왔다고 7일 밝혔다. 당첨자들에게는 베팅 금액의 35.42배가 지급되는데 4명은 베팅 한도인 10만원어치를 구매, 350여만원을 받게 됐다. 토토스페셜 13회차는 8일 열리는 이 대회 한국-호주전을 대상으로 경기 시작 10분전까지 발매된다. (서울=연합뉴스) 박재천기자 jcpar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