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가 한국 골퍼들이 선호하는 ‘손맛’을 구현한 아이언 ‘엑스 포지드 스타 플러스(X-Forged Star Plus)’를 공개했다. 최근 아이언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해 오직 한국 시장만을 위해 출시하는 제품이다. 캘러웨이골프 미국 본사와 한국팀이 최초로 공동 개발했다.한국은 미국,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규모의 골프용품 시장이다. 캘러웨이가 오래전부터 한국 시장을 주목하고 있었던 이유다. 특히 한국의 아이언 시장은 우드 카테고리와는 다르게 매우 독특하고 특별한 요소들이 있다. 캘러웨이골프는 “한국 아이언 시장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고 미국 본사와 한국팀의 긴밀한 협업 끝에 한국 골퍼들에게 각광받을 수 있는 캘러웨이 최초의 한국형 아이언을 탄생하게 됐다”고 했다.엑스 포지드 스타 플러스 아이언은 원피스 단조 아이언으로 고순도의 1020C 연철 소재를 사용했다. 프리미엄 단조 아이언에서 느낄 수 있는 부드러운 타구감을 선사할뿐만 아니라 아이언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일관된 비거리와 스핀으로 그린을보다 정교하게 공략해 타구감과 비거리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한국 골퍼들이 선호하는 얇은 톱 라인, 솔과 긴 길이의 아이언 헤드 디자인으로 어드레스 때 편안한 느낌을 준다. 편안한 스윙과 탁월한 관용성을 위해 최적의 오프셋으로도 설계됐다. 상급자 모델에 적용되는 다이나믹 솔 디자인은 솔의 뒤쪽을 깎아 클럽이 잔디에서 부드럽게 빠져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무광 밀키 크롬 마감으로 고급스러우면서 어드레스 때 빛의 반사를 줄여 눈부심을 방지한다.아이언 세트는 2가지 옵션으로 구성됐다. 한국 골퍼들이 가장 선호하는 구성
남자골프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35·북아일랜드)가 LIV골프 이적설에 대해 '가짜 뉴스'라며 부인했다.17일(한국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매킬로이는 남은 선수 경력도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최근 영국의 무료 경제신문 시티 A.M은 매킬로이가 8억5000만달러(약 1조1000억원)를 받고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운영하는 LIV골프로 이적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매킬로이의 에이전트 숀 오 플래허티는 이 보도를 '가짜 뉴스'라며 일축했다. PGA투어 RBC 헤리티지 토너먼트에 출전하는 매킬로이는 골프채널과의 인터뷰에서도 "LIV골프로부터 그런 돈을 제안받은 적도 없고 이적을 생각해 본 적도 없다"며 "지난 2년 동안 그런 것들(이적)을 생각해 본 적이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밝힌다"고 말했다.마스터스 대회를 공동 22위로 마친 매킬로이는 18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에서 개막하는 RBC 헤리티지에 출전한다.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쇼골프가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 정회원을 대상으로 실시간 간편 예약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기존에는 예약실을 통해 유선으로 가능 여부를 체크해야 했던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오픈한 실시간 예약 서비스를 이용하면 XGOLF 어플리케이션의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 메뉴에서 간편하게 실시간으로 잔여 객실을 확인할 수 있고, 대기 없이 빠르게 예약할 수 있다.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의 회원권은 창립구좌의 조기 마감 이후 3월 말부터 1차 구좌를 출시해 판매 중이다.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 회원권 구성은 레드(기명+무기명1), 레드플러스(기명2+무기명3), 블랙(무기명8)으로 구분돼 있다.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는 회원의 편의성을 증대하기 위해 가고시마 공항과 구마모토 공항에서 픽업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는 단순한 골프와 숙박을 넘어 온 가족이 사계절 내내 이용하기 좋은 천연 온천과 고급 식사, 다채로운 부대 시설과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를 개최할 만큼 잘 관리된 명품 코스에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더 자세한 회원권 구매 문의는 XGOLF 앱 및 유선을 통해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