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팬, "김남일이 K리그 최고 섹시스타"
'진공청소기' 김남일(전남)이 축구팬들에 의해 K리그 최고 섹시스타로 뽑혔다.
21일 월간 축구전문 베스트일레븐 10월호에 따르면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1천81명을 대상으로 'K리그 최고 섹시스타는 누구?'란 주제로 설문을 벌인 결과 김남일이48.9%로 절반에 육박했다.
김남일의 절친한 친구인 '시리우스' 이관우(대전)가 16.8%로 2위를 차지했고,그 다음은 이동국(11.7%.광주), 이운재(6.4%.수원), 박동혁(5.2%.전북), 김용대(3.2%.부산), 최성국(3.0%.울산), 정조국(2.4%.안양), 김태영(1.4%.전남) 등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호에는 2003-2004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본선 32개팀 전력과 판도분석, 한일 양국의 미래 조재진과 오쿠보 비교분석, 올림픽대표팀 뉴히어로 김동진인터뷰, 인천시민프로축구단의 선수단 구성 전망, K리그 감독 스트레스 해소법 등이실렸다.
(서울=연합뉴스) 박재천기자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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