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는 지난 27일 열린 한국과 오만의 2004아시안컵축구 2차예선을 대상으로 발매한 토토스페셜 4회차에서 전반 한국 1-0리드, 최종 한국 1-0 승리를 정확히 맞힌 당첨자가 784명 나왔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에게는 베팅 금액의 38.28배가 배당금으로 지급되는 데 이들 중 8명은 한도금액인 10만원을 베팅, 382만8천원씩 받게 됐다. 한편 29일 오후 6시30분 벌어지는 아시안컵 한국과 네팔의 경기를 대상으로 한토토스페셜 5회차는 경기 시작 10분전까지 발매된다. (서울=연합뉴스) 박재천기자 jcpar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