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력을 앞세운 공격적인 경기를 펼치겠습니다." 움베르투 코엘류 한국국가대표팀 감독이 23일 파주NFC(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서 오는 25일부터 열리는 아시안컵 축구대회 예선 2차전에서 조직력을 앞세운 공격적인 경기를 펼쳐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털어놓았다. 코엘류 감독은 "선수들이 개인 플레이를 자제하고 조직력을 앞세워 좋은 결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대표팀은 24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마지막 감각을 추스른 뒤 25일 베트남과 예선 2차전 첫 경기를 가진다. 다음은 취재진과 일문일답. -- 경기를 앞둔 소감은 ▲예선이지만 신중하겠다. 본선에 진출해서 좋은 결과 내겠다. -- 전략은 ▲예전에도 얘기했지만 이번 경기의 상대들이 쉽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상대의 성질이 결정된다. 공격적인 경기를 보여주겠다. 선수들을 신뢰하는 만큼 결정력 있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 김도훈은 해외선수들의 복귀 후에도 선발되나 ▲나이는 선수 선발의 기준이 아니다. 선수 선발의 기본은 경쟁력이다. 김도훈에게만 해당되는 말이 아니다. 정신력과 체력에서 경쟁력을 보여주는 선수가 선발되고 나이 많은 선수가 경쟁력을 지녀 젊은 선수들과 함께 뛴다면 오히려 팀에 도움이될 것이다. -- '4-2-3-1' 포메이션을 이번에도 선보이나 ▲경기에 따라, 선수들 체력에 따라 포메이션을 바꾼다. 상대들이 한국을 꺾어보겠다는 생각으로 덤빌 태세고 따라서 기본적으로 선수들의 체력 소모가 심할 것으로 본다. -- 1차전 상대인 베트남은 어떤 팀인가 ▲자세하게 준비한 자료는 없다. 지난 아시안게임에서 베트남-아랍에미리트연합의 경기를 분석했다. 이 경기에 출장한 선수들이 아시안컵에도 대거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을 이기기 위해 선수들이 개인 플레이를 자제하기를 바란다. 조직력을 앞세워야 한다. (파주=연합뉴스) 장재은기자 jangje@yna.co.kr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