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정(삼성증권)의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랭킹이 68위로 2계단 올랐다. 15일 WTA가 발표한 금주 랭킹에 따르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US오픈 첫 판에서 탈락한 뒤 70위까지 밀렸던 조윤정은 스테파니 코헨 알로로(프랑스)에 이어 68위에 올랐다. 조윤정은 지난주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위스밀라크 인터내셔널토너먼트에서 1회전을 통과, 포인트를 쌓았다. (서울=연합뉴스) 박재천기자 jcpar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