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아시안컵 축구대회 2차 예선전이 오는 25일과 27일, 29일 인천 종합문학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인천시가 인천프로축구단 창단을 자축하고 동북아 관문도시로 뜨는 인천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유치한 이번 예선전은 3일동안 한국경기 등 6개 경기가 치러진다. 입장료는 일반 2만원, 학생 1만원이다. 예선전 일정은 다음과 같다. ▲25일- 오후 5시 오만 대 네팔, 오후 7시 한국 대 베트남 ▲27일- 오후 3시 베트남 대 네팔, 오후 5시 한국 대 오만 ▲29일- 오후 5시 베트남 대 오만, 오후 7시한국 대 네팔. 한편 시(市)는 해외팀을 응원할 서포터스를 팀별로 300여명씩 모집한다. 서포터스는 입장권을 소지하여야 하며, 오는 18일까지 시 자치지원과(☎440-2442)나 체육진흥과(☎440-3291)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서포터스에게 팀별로 티셔츠와 해당국의 국기를 무료로 나눠준다. (인천=연합뉴스) 김창선 기자 changs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