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리그로 내려갔던 최희섭(24.시카고 컵스)의빅리그 복귀가 임박했다. 시카고 컵스는 오는 9월 2일(한국시간)부터 40명으로 확대되는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최희섭을 포함해 데이비드 켈튼, 조시 폴, 미드리 커밍스, 오지 오헤다, 펠릭스 산체스가 이름을 올릴 것이라고 31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시카고의 더스티 베이커 감독은 "우리 팀에 도움을 줄 선수들을 모두 불러 모을것"이라고 말했다. 최희섭은 올 시즌 초반 맹타를 휘두르며 내셔널리그 4월의 신인선수로 뽑히기도했지만 경기 도중 팀 동료 캐리 우드와 충돌해 머리를 다친 뒤 타격 감각을 찾지 못해 타율 0.223(8홈런), 28타점, 31득점의 기록만을 남긴 채 지난 18일 마이너리그로내려갔다. 하지만 메이저리그는 9월1일 현재 25인 로스터에 등록되지 못한 선수는 플레이오프 출전을 허용하지 않아 최희섭은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해도 출전할 수 없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기자 c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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