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를 기념해 대학생들에게 유익한 특별강연이 잇따라 열린다. 24일 세계대학교류센터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경북대 정보전산원 세미나실에서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취업 및 창업 특강과 문화강좌 등을 개최한다. 첫날인 25일에는 공병호경영연구소 소장인 공병호씨 등 2명이 `취업 및 창업을준비하는 대학생을 위한 21세기 디지털시대의 인재상'이라는 주제로 특강에 나서며26일에는 강석진 CEO컨설팅그룹 회장 등 2명이 `대학생을 위한 경영 및 마케팅'을주제로 강연한다. 또한 27-28일에는 다일공동체 최일도 목사 등 4명이 `21세기를 준비하는 대학생을 위한 메시지'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며 29일과 다음달 1.2일에는 유홍준 명지대미술사학과 교수 등 6명이 문화강좌를 개최한다. 특히 오는 26일 경북대 대강당에서는 `신국부론' 등의 저서로 널리 알려진 프랑스 문명비판가 기 소르망이 한국의 문화 경쟁력에 대한 특강을 실시한다. 교류센터 관계자는 "유니버시아드가 대학생들의 제전인 만큼 이번 대회를 관람하기 위해 지역의 찾는 대학생들의 다양한 관심과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특별강연을 준비했다"면서 "특강은 또다른 재미와 함께 보람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고말했다. (대구=연합뉴스) 문성규 기자 moonsk@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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