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응(26.뉴욕 메츠)이 올 시즌 메이저리그 7승을 눈앞에 뒀다. 서재응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의 퀄컴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파드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6이닝 동안 산발 6안타, 볼넷 2개로 1점만 내주고 팀이5-1로 앞서던 7회초 타석때 제이 벨과 교체됐다. 서재응은 4회 2루수 실책으로 실점을 했지만 1회 타이 위긴턴이 3점 홈런, 2회로저 세데뇨가 2점 홈런을 날리면서 승리 요건을 갖췄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기자 ct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