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초이' 최희섭(24.시카고 컵스)이 끝내 마이너리그로 강등됐다. 시카고 컵스 홈페이지(chicago.cubs.mlb.com)는 18일(한국시간) 최희섭이 시즌 초반 메이저리그에서의 성공을 이어가지 못하고 컵스 산하 트리플A팀인 아이오와로 내려갔다고 보도했다. 지난 4월 내셔널리그 월간 최우수 신인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던 최희섭은 올 시즌 경기 도중 팀 동료와 부딪히는 부상한 뒤 타격 감각을 찾지 못해 타율이 0.223으로 떨어지는 등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날 마이너리그 강등 소식을 들은 최희섭은 "연습이 필요하다"라고 말했으며 컵스의 더스티 베이커 감독은 "(그가) 타석에 자신감을 회복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기자 c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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