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제14회 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 본선리그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한국 여자주니어대표팀은 12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마케도니아 오흐리드에서열린 루마니아와의 경기에서 8골을 넣은 한종숙(초당대)의 활약으로 종료 직전까지계속된 상대의 추격을 따돌리고 28-27로 이겼다. 한국은 13일 헝가리와 본선리그 2차전을 갖는다. (창원=연합뉴스) 강건택기자 firstcirc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