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수원 삼성은 20세 이하 한국청소년축구대표팀의 미드필더 권집(20)을 계약기간 3년에 연봉 3천600만원 지급 조건으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수원 관계자는 "올 시즌 테스트를 거쳐 내년 초 계약금 등 조건을 재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jcpar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