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에서 뛰고 있는 서재응(26.뉴욕 메츠)의 올 시즌 5번째 6승 도전이 좌절됐다. 서재응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틀랜타의 터너필드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 후반기 첫 선발등판해 4이닝 동안 삼진 2개를 뽑았지만 5안타3볼넷으로 5실점(4자책점)했다. 서재응은 5이닝을 채우지 못한 채 0-5로 뒤진 5회말 페드로 펠리치아노로 교체됐다. (서울=연합뉴스) 이동칠기자 chil881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