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진공청소기' 김남일(전남 드래곤즈)이 피로누적과 부상으로 당분간 K리그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할 전망이다. 전남 관계자는 8일 "김남일이 네덜란드 엑셀시오르에서 겨울 시즌을 소화한데 이어 곧바로 A매치 출전과 국내 무대 복귀전을 강행하는 바람에 근육에 많은 무리가 발생했다"며 "현재 상태로는 이번 주말까지 출장이 힘들고 피스컵 휴식기가 끝나는 이달 말쯤에야 그라운드 복귀가 가능할 걸로 본다"고 말했다. 지난달 18일 광주 경기에서 국내 복귀전을 치른 김남일은 이후 2경기에 출전했으나 지난달 29일 홈 경기에서 이관우(대전 시티즌)와 부딪혀 부상한 뒤 곧바로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서울=연합뉴스) 옥철기자 oakchu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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