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희(27)가 한국 쇼트트랙 신임 여자대표팀 코치에 임명됐다. 빙상연맹은 지난 25일 회장단 회의를 열고 자격 정지된 이준호 현 여자대표팀코치의 후임으로 김소희씨를 영입키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김소희는 94년릴레함메르동계올림픽에서 1000m 동메달, 3000m 계주 금메달을 딴 스타플레이어로 은퇴한 뒤 미국에서 유학했으며 최근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불미스런 사태로 8개월만에 여자대표팀 지휘봉을 놓게 된 이준호 코치는앞으로 개인사업에 전념할 계획이다. 이밖에 스피드스케이팅 남자대표팀 코치도 이창호에서 제갈성렬로 바뀌었다. (서울=연합뉴스) 심재훈기자 president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