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은(18·CJ)이 제5회 파라다이스여자 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총상금 2억5천만원) 1라운드에서 단독선두에 나섰다.

배경은은 25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CC 서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7언더파 65타를 쳐 2위그룹에 2타 앞섰다.

배경은은 이날 보기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는 깔끔한 플레이로 지난해 9월 LG레이디카드여자오픈 우승 이후 프로통산 3승째를 올릴 찬스를 맞았다.

'일본파' 고우순(39),아라이 게이코(34),마에다 마사키(36)를 비롯 이주은(26) 우창경(21) 김순희(36) 이종임(31) 등은 이날 5언더파 67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지난해 상금여왕 이미나(22)는 4언더파 68타를 기록,박소영(27) 이선화(17·CJ) 등과 9위그룹을 형성했다.

지난주 한솔레이디스오픈에서 프로데뷔 첫승을 따낸 김주미(19·하이마트)는 3언더파 69타로 정일미(31·한솔) 등과 공동 14위에 랭크됐다.

이선희(29)는 2언더파 70타로 같은 미 LPGA투어 컨디셔널 시드권자인 박현순(31) 등과 공동 26위를 달리고 있다.

한국여자프로골퍼의 '맏언니' 구옥희(47)는 1오버파 73타를 쳐 공동 62위에 머물렀다.

서아람은 2오버파 74타로 공동 79위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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