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 개막되는 세계여자프로골프 최고권위의 메이저대회인 제58회 US여자오픈(총상금 3백10만달러,우승상금 56만달러)에 한국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한국선수 가운데 미국골프협회(USGA)가 정한 요건을 충족해 자동 출전권을 획득한 선수는 박세리(26·CJ·테일러메이드),김미현(26·KTF),박지은(24·나이키),박희정(23·CJ),한희원(25·휠라코리아),장정(23)등 6명이다.

18일(한국시간) 완료된 미국 8개 지역 예선전을 통과한 선수중 한국계 및 한국선수는 이정연(24·한국타이어),강지민(23·CJ),양영아(25),'쌍둥이 자매' 송아리·나리(17),미셸 위(14),전 국가대표 전설안(21),문수영(19) 등 8명이다.

여기에 제인 박(18),신디 신(16),이레인 조(18),앨리스 김(18),캐시 최,하나 김,에이미 조,강재진 등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교포선수 8∼9명도 예선전을 통과해 이번 대회는 역대 최다 인원인 22∼23명의 한국선수가 출전자 명단에 올랐다.

US여자오픈에는 총 1백56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자동 출전권자 68명에다 지역예선(총 9백29명 출전)에서 선발된 78명으로 구성된다.

이 대회는 미 오리건주 노스플레인스 펌킨리지GC(파72·길이 6천5백9야드)에서 나흘간 열린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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