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중인 최경주(33.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미국 MCC(Matrix Composite Corp)社와 샤프트 사용 계약을 맺었다고 에이전트인 IMC가 17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MCC는 최경주에게 계약금으로 1억원을 주고 인센티브와 우승 보너스를 별도로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최경주는 지난해 3월부터 MCC 샤프트를 장착한 우드와 아이언을 사용해 왔다. (서울=연합뉴스) 김상훈기자 meola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