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대한축구협회 공식 후원사로 다시 참여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6일 오전 축구회관 1층로비에서 KT와 공식 후원 조인식을 갖는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01년 5월 2년계약으로 축구협회 공식후원사로 참여했던 KT는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2006독일월드컵이 끝나는 오는 2007년까지 후원 계약을 연장키로했다. 이번 조인식에는 축구협회의 김상진 부회장과 KT의 이용경 대표이사가 참석하며`소년의 집' 유소년 축구단 어린이들도 자리를 함께 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심재훈기자 president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