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베르투 코엘류 한국축구대표팀 감독이 약 4주간의 일정으로 고향인 포르투갈로 휴가를 떠났다. 코엘류 감독은 13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으며 이번 휴가동안 재충전 시간을 가진 뒤 다음달 8일 귀국해 대표팀 재건 작업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코엘류 감독은 이번 휴가 기간에 짬을 내 포르투갈축구협회 관계자들과 만나 한국대표팀과의 A매치 추진 등에 관해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부임 100일이 갓 지난 코엘류 감독은 지금까지 모두 5경기를 치러 1승1무3패를 기록했다. (서울=연합뉴스) 심재훈기자 president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