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뉴욕 메츠의 서재응(26)이 시즌 4승을 눈 앞에 뒀다. 서재응은 12일(이하 한국시간) 텍사스의 알링턴볼파크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인터리그 원정경기에서 7이닝 동안 삼진 6개를 솎아내며 산발 8안타, 2사사구로 2실점했다. 팀이 8-2로 앞서 승리투수 요건을 갖춘 서재응은 8회말 중간계투 데이빗 웨더스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서울=연합뉴스) 이동칠기자 chil8811@yna.co.kr